카라반에 있는 냉장고가 냉동은 되지않고
배터리만으로 구동이 불가해서 
요즘 핫하다는 중국산 냉동고를 주문했습니다.

알피쿨,쏘쿨,MFC40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격도 엄청 비싸고

(30L=>33만원대 / 40L => 38만원대 / MFC40은 49만원)
예전 모비쿨 W48 들고다녀보니 40리터대가 은근 짐이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하게 26리터로~

KEMIN 냉동고구요
Q10 에서 19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일단 안정화시키고 나서 가동해야한다는데,
택배와서 한참을 있었으니 바로 가동해봅니다.


=======18.07.27 추가========

아래 내용은 온도 설정모드(설정버튼을 길게 누르면 진입하는 히든모드) 를

마음대로 바꾸고 나서 보이는 온도 화면이라 실제와 차이가있습니다.

디스플레이되는 온도는 참고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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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모드도 있지만 한전으로 돌리니 맥스모드로 돌려봅니다.
한시간정도 지나니 -16도를 진입합니다.

내부온도라기보다는 컴프에서 나오는 온도같네요.





2시간뒤 22도




3시간정도 지나니 -24를 가르킵니다.

안에 넣어둔 물통중 
큰통에 200미리정도 들어있던 물이 살얼음을 띄네요


뒤늦게 넣은 환타병의 500미리 물은 얼지는 않았지만 통이 쪼그라들어있네요..

큰병에 물 1리터를 더채워서 한번더 넣어두고 얼마만에 어는지 봐야겠습니다.

1시간 더 지난시점에서 보니 아래처럼 500ml PT병에 있는 물은 완전 슬러시가 되었네요.






허접하면 어쩌나 했는데 소음도 적고 성능도 이정도면
값은 하는거같습니다.

캠핑가기전에 견인차에 넣어서 구동해둔뒤에
칼반으로 옮겨쓰면 딱 좋겠네요.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설정버튼을 길게 누르면

F1/F2/F3/E3/E4/E5 라는게 순차적으로 변하고

업다운을 하면 온도가 바뀌는게 있었습니다.

이걸 만졌었는데..


판매자에게 문의 하니 이런답변을 줍니다.


해당 제품설정버튼을 오래 누르면 나오는 E3/E4/E5F1/F2/F3에 정해진 온도가 있으며 수정하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고정온도 포시:E3→3도,E4→0도,E5→3도,F1→3도,F2→5도,F3→7도로 되어 있어야 정상 작동가능한 것입니다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집에가서 다시셋팅해야겠네요..ㅎ




간만에 당항포로 왔습니다.


카라반으로 온건 처음이네요..

작년쯤 이곳에 오신 카라반 차주분들의 에어컨 신공에 부러움이 무럭무럭했었는데..ㅎㅎ


5~6세쯤되면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그러네요..

요즘 공룡메카드가 유행하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초창기 선착순 인당 요금받을때(12년도) 그땐 그냥 난민촌이라고 느꼈었는데..

가격이 오르니.. 그땐 정말 싸게 다닌거였구나.. 싶습니다.

그땐 1박해도 만원조금 넘었는데..

이젠 4만5천원이네요.


박물관 이용금액까지 본다면 이해못할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비싸긴합니다..ㅎㅎ


여튼 이번에도 처형네랑 같이 와봅니다.




형님네 셋팅은 제가 넘겨드린 미르카 트리니티F 일명 반스크린 입니다.

간절기 하계셋팅으로는 그만인 제품입니다.


저 없이 처음 피칭하셨는데 각 잘 잡으셨네요^^



제 셋팅입니다.

그냥.. 미니 카라반이죠


ㅎㅎ


어느정도 셋팅을 하고는 아이들 산책겸/제 놀이(드론)겸 박물관으로 가봅니다.


매번 올때마다 바뀐것도 없이 똑같은 기구물들인데..

어찌그리 좋아라 하는지..ㅎㅎ


6개월터울 친구인 조카와 손꼭잡고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놀고,,저는 플라스틱 비행기 한번 날려봅니다.























애들이 점점 공룡이름을 알아가고있네요..ㅎㅎ


저녁을 먹고는 하늘을 올려다 보니 저녁 여명이 지면서

 이 무슨 복인지 엄청 깨끗한 맑은 하늘이 펼쳐집니다.


사진으로는 담아내지 못할 예쁜 파아란 색감..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은양 색감이 좋습니다.


늦은 저녁 아이들은 카라반안에서 신나게 놉니다.


저는 간만에 감성감성 놀이를 위해 반짝이등을 달았네요.




대충 짐을 정리하고는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날 아침


우리가족은 느자막하게 일어났는데, 형님네가 왠일인지 더 일찍 일어나셨네요..

보통 저희가 깨워드리는데..


얼른 볶음밥을 한번 해먹고는 설것이 하는동안 저는 아침비행하러 애들을 데리고 나가봅니다.




 

사이트 정리후 박물관 구경을 하러 갑니다.음료/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고고~





아이들을 위한 극기체험장인데.. 왜 제가 힘든거죠???ㅎㅎㅎ



놀이기구들을 다 체험하고는 둘러둘러 다시 사이트로 돌아옵니다.













애들은 언제나 신이납니다.

지치지도 않고 계속 뛰네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고, 가족과 함께하니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아직 좀 아쉬워요..ㅎㅎ



풍경편집




아이편집



카라반을 사고나서 노지로 한번 나갈법도 한데,

준비가 확실하지 않은상태로 움직이는것을 싫어하다보니

전기가 없는 노지는 아직 겁이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밀양 미르피아캠핑장입니다.

아 이젠 아리랑캠핑장이네요.


올때마다 항상 그렇습니다만..

뭔가 빼먹고 온단 말이지요..


이번엔 파전을 준비해오고는 식용유를 빼먹었네요.


예전엔 꽁무니달고 마트가기가 겁나서

정박 후 장보러 다시나왔는데


마트앞이 넓어서 갈만하네요.




정박을 해서 셋팅을 해봅니다.


항문형 에어컨을 폼보드로 개조해서 덕트를빼고

그걸 창문에 넣도록 개조했었는데

이날 날씨가 바람이 엄청불고 저녁에는 춥기까지 해서

효과검증이 어렵습니다..ㅠㅠ



요번주에 나가서 재 검증을...ㅎㅎ



오늘은 아드님 손님이 오는 날입니다.

같은 얼집 친구가 게스트로 오기러 해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것을 준비했는데

어렵네요,,ㅎㅎ 각자 자기걸 들고와야 안싸우려나..


간단하게 드론을 날려봅니다.



아이 위주로 한번 편집



풍경위주로 한번 편집..





페달없는 자전거는 씽씽 잘도 탑니다.

좀 크면 두발자전거로 바로 보내도 될런지..ㅎㅎ


영상엔 있지만.. 사진은 없네요..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저녁을 함께하고 갔셨어요~


아이들은 어찌나 서운해 하던지..


다음에 한번 더 초대 해야겠어요~



바람이 너무 불어 어닝을 접었더니 왠지 비가 올꺼 같아

안절부절하다가 어닝레일에 심지작업한 미니타프를 걸어주고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세벽에 비는왔으나 타프덕분에 멀쩡했네요.


다음날 아침이 되어 준비해뒀던 파전을 이제서야 구워봅니다.



왠만하면 캠핑 저녁은 고기로 달리기때문에 아침은 간단하게 먹습니다.

어른들은 밥대신에 파전을 먹고 아들은 밥을 줍니다.


인스턴트지만 사골미역국밥은 입이 짧은 아들이먹기에 딱 좋네요.

다음에 좀 더 사가야겠습니다.



이리저리 준비하고 정신없이 정리하다보니

사진도 많이 없고 그러네요..


다음주엔 사진많이 찍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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