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후 핫함이 보이는 KEMIN(커민) 냉동고 26L 입니다.




제가 20일에 전원을 넣어서.. 지금까지 사용중이니까.


거의 6일 정도를 연속 사용했네요.




초반 하루는 풀모드 테스트로 돌린이후로 영상 4도(냉장고)로 3일


이후 에코모드에 0~-2도 정도로 조정해가며 2일정도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제 방에서 자~~알 돌아가고 있구요,.,ㅎㅎ




냉동테스트 동안은 2리터 물통과 600미리 통에 물을 넣고 -20 냉동테스트를 했고


이후는 냉장고 보관모드로 PT병에다가 아이스티를 타서 넣고 간간히 마시면서 뒀네요..




그리고 몇일전 마트에서  캠핑가서 마실 음료를 사와서 넣어둬봅니다.


바닥부분에는 사과즙도 넣어둬보고요..




4도정도로 셋팅해두고 에코모드로 두니 온도 상승구간(컴프 미가동구간)에 문을열어두면


위 사진처럼 온도편차가 좀 일어납니다.(2~3도)




몇일 사용하면서 알게된 팁은 빨리 냉동이나 온도하강을 시키고 싶으시면


음료를 벽면에 붙여서 바닥부분이 아닌 약간 상부에 두시면


엄청난 냉각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사진 다음으로..











위 사진의 성애낀 위치를 보시면 컴프레셔에서 냉매를 순환시키는 파이프가 두어줄 정도 상부에만 감겨있습니다.


아무래도 상부 온도를 식혀서 냉기를 아래로 내리면 효율이높으니 저리 만든거 같네요..




MFC40 이나 도메틱의 경우는 벽면에 열전도율이 높은 철제벽을 채택한것같고..


커민은 원가절감을 택한것 같네요.ㅎㅎ




환타 PT병에는 아이스티가 들어있는데 저 위치에 두고 -2도 정도 셋팅하고 놔두면


꺼내고 흔드는 순간 살얼음으로 변하면서 슬러시가 됩니다.




물론 아래부분의 캔도, 안쪽의 캔도 엄청 시원합니다.




어제 와이프가 팹시 한캔 빼먹고 하는말이 콜라가 살얼음이 되어있다고..ㅎㅎ




아래는 많은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마감입니다.


뚜껑 양옆이 좀 벌어져있고 내부 단열재(??)가 살짝 보입니다.





본드마감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뭐 큰기대 없이 구매한지라..아쉽긴 하지만 양호해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음..


제가 코를 좀 고는편이라 와이프랑 아들은 안방에.. 저는 제 방이 따로있는구조인데.


거기에 냉동고를 그냥 두고 사용중입니다. 제 머리와의 거리는 한 2미터 거리정도 되겟네요,..




잠귀가 밝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밤세 틀어두고 자도 컴프 소음이이 귀에 거슬리지않습니다.


거실에서 조용히 앉아있으면 들리는 저~기 주방 구석의 냉장고 소리?? 그정도의 소음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만족할만한 제품같습니다.


단, 중요한건 지속력이겠죠..ㅎㅎ




저는 계속 방에서 쓰면서 캠핑갈때 가져갈 생각이라.. 완전 하드테스트가 되겠지만ㅎㅎ


일반적으로 캠핑가실때만 쓰시려면 내구성도 어느정도 기대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입니다. 차량용/포터블은 가전 대체용은 아닙니다.^^




이젠 온도편차를 좀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정가운데에 센서를 띄워서 온도체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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