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입문하여 내 힘으로 나간 캠핑 초장기엔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도 멋모르고 그늘막에 타프로 휴가를 (다행히) 잘 보내고는

옆 사이트에 있던 짱짱하게 설치 된 슈펠을 보고선

"다음에 저건 꼭 내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 하고





얼마 되지않아 중고로 입양해와서 태풍도 견뎌보며 잘 썼었다.


캠핑을 하면서 애가 생기고 나이를 먹어가니..


예전엔 짐이 작아 치는거 금방에 치우는거 금방이었지만


고기도 먹어본놈이 아는건지 점점 장비를 사모으다,

어쩌다 한번 쓸것들도 다 늘어다 놓다보니 짐이 많아지고..

장비는 좋은걸 알다보니 또 치는데 한참 걷는데 한참이다.




초기에 치고 걷는걸 도와주던 와이프는

치우는동안 아이가 주변에 있다가 다치지 않도록 놀아주다보니

치우는것은 내일이 되고 치우는 시간이 늦다고 타박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지내려 빅텐 윈드터널과 노스이글 티피도 샀지만,




언젠가는 카라반을 가져와 쉽게 다니는 캠핑을 갈꺼라고 마음먹고 있었다.


사실 와이프가 내년정도에 여윳돈이 있을때 사자고 했었고,

나도 큰 녀석 보다는 작은 잠만 잘 용도의 카라반을 생각했었다.


디자인에 대한 의견차이가 있었고

나는 동글동글한 이쁜거, 귀여운거, 튀는거,

와이프는 동그랗지만 어느정도 카라반 모양이 나는 카라반을 선호하였다.


그런데 보다보니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점점 위를 보게 되고


머릿속의 견적들이 "차라리 조금 더 써서" 루프에 빠지더니

중고 2000만원정도의 카라반을 보고있더라..


주변에서 점점 카라반으로 넘어가는 추세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작년부터 회사에 일이 많이 줄어

주말시간이 잘 나는 시기라 집에만 박혀있는 주말이 아쉬웠다.


와이프에게 구매 시기를 조금 당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간간히 생각하는 매물들을 보여주었고,


머리속 견적만 높아진 그 매물들을

와이프는 거들떠 보지 않았다.


'처음엔 천만원 언저리 이야기 하더니 이천짜릴 사자고 그러냐?'


아차 싶었다.


이것저것하면 1500은 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캠핑을 하면서 느껐으면서 또 좀더 큰거를 외치고 있다니..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와이프와 약속한 내년의 시기를 기다리던 찰나,


와이프가 선뜻 진해의 블루밴 미니 매물을 보여주며

"이것저것 해서 저거 살돈 맞춰줄테니 딱 거기까지만 하고 저거 보고 와봐"


처음엔 와이프가 싫다고 하던 블루밴이었다.



하지만 가격도 좋았고 더군다나 전기작업이 잘 되어있어 맘에 들었다.


전화를 하고 약속을 잡았다.

당일 보려했으나 판매자가 퇴근이 늦는다 하여

나는 나름의 예의를 보이려 다음날 보자고 하였다.


다음날 연락을 하였다.


세벽 4시에 보고가신 분이 사겠다고 했단다.

......


그냥 내가 바보였다고 생각했다.

기회였고, 열려있었다.

하지만 내가 예의를 차리던동안 기회는 사라지고, 닫혀버렸다.

화가났다. 하지만 어쩌겠나.. 지나간것을..


하지만 눈앞까지 왔던 카라반의 기회를 보내기엔

내몸이 닳아올랐고, 머리속엔 온통 카라반이었다.


그러다,

스타라인카라반을 보게 되었다.



옵션은 무난, 외형은 귀욤

카라반이 갖춘 옵션들은 또 다 달려있고..

뭐 특수한 옵션(에어컨, TV?)은 없지만

그래도 뭐.. 그정도면 되겠다 싶은 매물..


내가 본것도 아니고 이번에도 와이프가 보여준 매물..

판가가 예산을 100정도 오버.


아는형님께 물어봤다.

어찌 생각하시는지..


"일단 전화해라. 가격대가 높은 매물은 쿨하게 100을 까줄때도 있다. 물어나 봐라."


일전에 일로 예의따윈 버린지 오래다.

전화를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와이프와 상의 했고

진행을 허락받았다.


급하게 견인장치를 수배하고, 급하게약속을 잡았다.


위치는 성남이다. 끌고 내려오는데 한참을 걸리고 거리도 머니 안전장치도 확인해본다.. 

배선도를 입수해서 전자브레이크 신호선도 견인장치 달때 미리 마련한다.


판매자 시간이 아침이 아님 저녁늦게라

금요일에 올라가서 토요일 아침에 매물을 가져오는것으로 약속을 잡았다.


이제부터 바쁘다.


먼 거리를 내려올때 제일 걱정은 안전장치와 차선 변경이다.


우선은 내가 할수있는것부터 한다.


급하게 유선 타입으로 후방카메라와 AV 셀랙터를 구매했다.


그리고는 카메라 장착..




유선으로 구성을 했다가.. 유럽7핀에서 여유선을 뺄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무선으로 급선회..

리시버를 달 준비를 해두고 일단 정리를 한다.


그다음은 견인장치...


주문후 2일뒤 장착,서류는 그날 될지 말지 모르는 상태..

유럽7핀중 7번핀에 전자브레이크 신호선을 미리 빼달라는 주문을 한 뒤


어찌어찌 구변까지 마치고 견인차의 레져보험까지 완료.


유럽 13핀으로 먼저 작업을 한뒤 유럽 7PIN 변환젠더를 사용하는것으로 한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유럽 13핀으로 카라반측을 개조하는것도 나쁘디 않을 듯.





준비는 완료 되었고.. 마치자 마자 카라반을 끌고올 여행을 떠났다.

창원에서 성남으로..


올라간김에 성남사는 친구 얼굴도 보고

천안사는 아는동생 얼굴도 보고..ㅎㅎ


모텔에서 1박을 한 후 거래를 하러 아침일찍부터 나서 본다.


첫만남.. 주차장에 고이 모셔진 녀석..




FRP 로 만든 카라반이라 카라반 치고는 경량이다.

17년 7월생이라 1년도 안된 카라반이다.


견인차가 무려 레이.. 거기에 바이퓨엘 가스!!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판매자분 댁에 들러

(안주인분.. 이른아침부터(7시) 죄송합니다.)

계약서와 서류 작성 후 잔금 전송!!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일단 주변 공터로 출발..



적당한 공터에 낑낑대며 대충 주차..


일단 후방 카메라 브라켓부터 달아주고..



뒷 창을 안하셔서 뒤가 좀 휑하다..

뭔 그림이라도 그려넣던지 해야지..ㅎㅎ




본격적인 드릴질 이후 카메라 장착 완료..


내부에 선을 치렁치렁 빼고는 어찌저찌 무선 리시버를 연결하고

견인차와 카라반의 후방카메라 화면 까지는 완료


이젠 전자 브레이크만 남았다.




전자브레이크 컨트롤러를 만지던 도중 

내 차가 주차장의 통행에 지장을 줘서

 전자 브레이크 없이 일단 도로로 입성..ㄷㄷ


300여키로의 장거리를 가야 하는데 안전장치 없이 달리기엔 무리..


저 멀리 보이는 다이소 매장과 함께 공터가 보여

바로 진입하여 마트에 가 실리콘과 기타 등등의 재료를 사가지고는

전기브레이크 연결작업을 시작했다.



이전차주분께서는 업체에서 작업했다 하셨는데

일반 전기전선에 연결하여 차량쪽 배선에 연결해 두었다.


그리고 선의 연결 위치는 좌측 브레이크 데루등에서 신호선과 모두를 빼오는 타입..


레이의 구성에서 카니발로 가려면 

선을 연장하거나 배선 위치를 바꾸거나 해야 한다.


귀찮고 오래 걸리지만 하나하나 찍어서 배선을 찾는다.

테스터기도 없고 배선 스트리퍼도 없어서 탐침봉으로 찍어가며 배선 확인..ㅠㅠ


눈물겹다.. 진짜..


결국은 연결 성공..



사용해보니 전자 브레이크 셋팅값은 시내에선 1.5가 적당, 고속에서는 2.0이 적당하다.


작업을 마무리 하고는 바로 출발하여 고속도로 휴계소에 손을 씻으려 들어간다.



당당하게 버스/화물차 주차장에 입성ㅋㅋ


그리고는 머나먼 길을 피곤을 무릅쓰고 조마조마 해가며 달려 집까지 도착...


짐을 내려 이것저것 정리하고는 준서를 데리고 카라반 구경~




니가 좋으니 나도 좋구나!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아파트 단지 건너 아파트 아래 골목길에 주차..


그나마 눈앞에 보이는것으로 안심..



다음날.. 아침부터 나서서 동현형님과 조인해서 같이 카라반에 후방카메라 마무리 작업을 한다.


아침에 대부분의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고 왔는데

아직 안에 이만큼이나....ㅎㅎ



정리하고 들어가며 형님 카라반과 마지막 한컷




아따.. 크다.. 행님 수고하셨어요..


다시 같은 자리에 주차를 하고는 또다시 준서와 내려와 가라반 놀이~




일단.. 현재는 여기까지다.


스타라인 카라반의 기본제원이다.



높이가 2.4 ㄷㄷ


옵션상태

커스텀 도색 / 수전 / 2구 LPG 가스버너 대우 AC 냉장고 / 대우 AC 전자레인지

DC MAX FAN / DC 워터펌프 / 하나로 충전기 / 산업용 12V 250Ah 베터리 / 100W 플랙시플 태양광 패널

외부 샤워기 / 스토리지박스 / 전기브레이크 / 케어프리어닝 3.5M? / 위오 어닝룸


어.. 어닝은 어제 펴봤을때 안에 그.. 불 그을음과 냄새가.. 

일단 세척을 해봐야 할듯하고..


가스 사용을 좀 개선해야할 여지가 보이고..

싱크쪽 뒷쪽에 뭔가를 대서 물이나 음식 튐 방지를 해야할꺼 같다.


수전의 사용은 물 길어 오면 손이나 씻고 이정도 닦을 요량이니 쓰면 될것이고 오수통은 말통으로 대처 할 예정..

현재는 인버터가 없어서 전기쪽은 사용이 어렵지만 하나 입양해올예정..

그러면 잠깐 노지에서 냉장고나 전자렌지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을 듯..

아에 냉장고와 전자렌지를 차단하고 DC 전기장판으로 1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실내가 노랑 전구다.

이는 베터리 효율을 떨어트리니 엘이디 바와 엘이디 실내등 조합으로 변경 할 예정..


외부에 엘이디가 영 어두워서 바꿔줘야겠다.


어닝에 있는 심지를 이용한 퀵스테이션 설치를 해야겠다.


미니타프를 이용해서 어닝 사이드 월을 만들어 봐야겠다.


또 시작이긴하지만.. 전기쪽은 모니터링이 가능할 정도만 해보고

적당히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외부는 불편함 없이 썼으면 좋겠다.



뭐 어쨌든. 잘 지내 보자^^

오래전 한참 자료를 많이 찾아서 썼습니다만..
넥서스7 1세대부터 태블릿 네비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지팻2 8.0에 안착한 유져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트레기2를 구매한 뒤 테스커 파일을 내놓아라!! 하여
제 가사용하고 있던 만들어둔 프로파일을 공유해주면서 
여기에다가 공유를 같이 하면 도움이 되지 않으까..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패드를 네비와 오디오로만 사용하는 라이트 유져입니다.
테스커 카페에 가시면 앱으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는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정도까지는 못하고
아주 라이트하게 사용중이라는걸 먼저 알려드리며
최대한 순정의 상태에서 노멀하게 사용하기 위함 프로파일을 작성했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하기의 사용앱 들을 똑같이 받아두시고 사용하시면 사용이 편합니다.
나중에 파일을 셋팅하시고 나서 필요앱이나 사용앱으로 전환해주시면 좋을듯하구요
 
제 프로파일에서는 Greenify 앱이 핵심입니다. 테스커에서도 플러그인으로 지원이 가능한 앱이며
미 루팅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 앱을 강종시킬수 있습니다. 
 
프로파일을 열어 보시면 홈으로 가는 순서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실행 중인 앱을 백그라운드로 보내고 실행중인 상태가 아닌것으로 만든 뒤 강종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강종이 불가한 앱들도 있고 
강종해서는 안되는 앱을(자동실행을 해야할 테스커라던지, 화면조정 앱이라던지..) 등록했다간 낭패이오니
강종할 앱을 실행해보시고 잘 꺼지는지 몇번 테스트 해보시고 사용하세요.
 

제 지팻 2의 구성현황은 이렇습니다.
 
일단 노 루팅 상태에 2.1A 짜리 충전기를 시거잭에 꼽아두고 키를 돌리면 테블릿 충전(전원공급)이 시작되게 해둔상태입니다.

사용 앱 : T맵 앱 : 네비앱입니다. (추후 사용하시는것으로 셋팅 바꿔 주시면 됩니다.)
            알송 음악 앱 : 네비 화면 위 위젯으로 가사가 보이며(설정해주셔야 합니다.) 터치 하면 플레이/퓨즈 제어 가능합니다. 
            Greenify 앱 : 접근성 설정해야 합니다. 백그라운드 앱을 자동으로 강종시켜줍니다(루팅하지 않고 앱 강제 종료 꼼수입니다.)
            Screen off 앱 : 제일 마지막에 화면을 강제로 꺼서 베터리 누수를 막습니다.(사용전에 접근성 설정하시고 사용하세요)
            테스커 앱 : 프로파일 실행 앱입니다. 예전에 테스트용으로 미 승인 앱을 받아보았으나 오류 뿜습니다. 필히 정식으로 구매하세요
            GPS Status 앱 : GPS 수신율 향상 앱이라고 합니다.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사용중입니다.


전원 ON 시 : 재부팅 방지기를 통한 실행 종료 신호 꼬임 방지를 하고 네비앱과 음악이 실행되도록 구성됨
                  [오프 유지시간을 인식한 후에 꺼지도록 짜서 재부팅을 방지하는 테스크를 어디선가 주워서 사용중이지만
                   작동 상태는 장담 못하겠네요]
                  차량쪽 출력은 AUX / 전원은 키온 시 입력 / 화면 잠금 X

프로파일 구동 순서 : HOME 진입 / 자동차 모드 ON (히든메뉴-화면 자동꺼짐 방지) / 화면 유지 시간 15분(큰 의미는 없음)
                           미디어 볼륨 최대 / 블루투스 ON (블루투스 미디어 제어기연결용) / HOME 다시 진입(큰 의미 없음)
                           알송 앱 실행 / 미디어 컨트롤 PLAY(순정 음악 앱 실행) / GPS Status 앱  실행 / 네비앱 실행
                           (지패드는 화면 밝기 조정이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트레기의 화면 밝기 조정을
                           따로 하시거나 조도 센서 사용하시면 될꺼 같네요)

전원 OFF 시 : 재부팅 방지기로 인한 종료시간 지연이 있으며 음악 앱이 꺼지기 전 이미 차량 오디오 OFF 됨. AUX 사용으로 소리 X
                 오프 유지시간이 5초간 유지되면 인식한 후에 오프 프로세스가 작동 되도록 시동시 재부팅을 방지하는 테스크가 있음
                 네비 앱과 음악을 중지하고 백그라운드 앱 자동 종료를 목표(미 루팅시 데이터 온오프 제어나 앱 강종 안됨)

프로파일 구동 순서 : HOME 진입 (구동앱 백그라운드로 이동) / 미디어 볼륨 최소 / 와이파이 OFF(와이파이 신호스켄 베터리 누수 방지)
                           자동차 모드 OFF (히든메뉴-화면 자동꺼짐 방지) / 화면 유지 시간 1분(화면이 실수로 켜져도 1분뒤 꺼지도록)
                           알송 앱 실행 (음악 정지를 위한 활성화) / 미디어 컨트롤 STOP / 홈으로 이동 (기타 앱 백그라운드 이동)
                           Greenify 앱을 사용한 선택한 앱 자동실행 방지 (자동 종료 기능 활성화) / SCREEN OFF 앱 실행

일단.. 파일첨부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첨부의 [backup.xml] 파일을 받습니다.

==> 아래의 신규파일을 다운받아주세요 <==


1.테스터 설치
2.테스커 실행 후 아무 동작이나 추가 한 뒤에
ex) + 누름-> 아무이름 침-> +누름 ->app->gohome -> 뒤로 눌러서 나옵니다.
3.메뉴->DATA->BACKUP 들어가서 backup.xml 저장하시구요
4.폰 내부에 TASKER 폴더 생성됨과 동시에 
  내부 백업 파일 Phone\Tasker\configs\user\backup.xml생성됩니다.
5.첨부한 backup.xml 파일을 기존 파일에다 덮어씌워줍니다.
6.테스커 재 실행 후 메뉴->DATA->RESTORE->user local backup
7.backup.xml 실행

하시면 제가 첨부해둔 프로파일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문적으로 제작한것이 아니라 알음알음 공부해서 한거라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했으니 조금 공부해보시면 다른분들도 다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9.05.14 추가 파일 $$$$






기존 지패드 7인치 제품의
KT에서는 지원이 되지않던 LTE지원을받기 위해
노 루팅 지패드 8.0으로 옆글~

시원시원 하구만~

89.99달러.. 배송비를 포함하면 한국돈 10만 5천원 미만으로 살수있는 기기..

기존에 쓰고있던 넥서스7 보다 LTE 데이터를 사용할수있다는 점이 큰 강점임에 틀림이없는기기..


그래서.. 네비로만 썩히기엔 뭔가 아쉬워지는 기기..



한대 더 사서.. 홈미디어로 쓰고싶었지만.. 한대 더 사기엔 좀...중복투자의 느낌이 있어..

결국 매립재에서 분리하고 거치대를 달아주었다..


전방을 가리는 불편함에서 해소를 하면서 오디오 사용시는 조절해서 올릴수도 있고..

기존에 네비를 곡 거치해야 했던 점이 후방카메라 였다면.. 이미 모니터를 따로 뺀 상태에서는 무의미하다..



적당한 위치에 거치해서 미리 작업해둔 배선들만 꼽아두면 기존 매립상태와 과 다를바 없는상태..



나름 고민해서 거치한 위치..

전 차주(형님)께서 아이나비 거치대를 볼트로 고정해두셨던것에 착안하여 그 볼트들를 이용해 고정방법을 동일하게 해서 고정했다..



맨날 시간을 알수 없다고 칭얼대던 와이프의 잔소리도 해결할 순정 시계..ㅎㅎ



노이즈 필터 달린 AUX도 그대로..



재부팅 방지기 달린 충전 선도 그대로..



이제는 들고 다니면서 LTE로 사용할수 있는 포터블이 되었다..


액보필름 주문하고 케이스도 주문했으니.. 들고다니면서 써야징..


포터블로 만들자 마자.. 내가 한것은 루팅.. 어차피 이 기기를 뱅킹이나 여러가지에 쓸것은 아니었고

내 제어안에서만 작동할 것이므로 능력에 충실하게 (자동종료 기능땜시롱..ㅠㅠ)사용하기 위해 루팅과 리커버리를 올렸다..


이제 네비 잘꺼진다!!ㅎㅎ

네비는 맵피로 안착하고 조금 시간을 내서 구매한 앱인 파워앰프를 사용할수있도록 만져 봐야겠다.


P.S : 

네비 매립 후 뽐뿌에 올렸더니 많은분들께서 보잘것 없는 제 테스커 프로파일을 사용해 보고 싶다고 하셔서..

메일로 제법 보내드렸는데.. 


루팅을 하기전 백업한 테스커 프로파일과 현재의 백업프로파일을 둘다 올려둡니다.



현재 루팅 후 사용환경 구성 및 역활

사용 앱 : 맵피 앱 / 순정 음악 앱 / Greenify 앱 / Screen off 앱 / 테스커 앱


전원 ON 시 : 재부팅 방지기를 통한 실행 종료 신호 꼬임 방지를 하고 네비앱과 음악이 실행되도록 구성됨

                  차량쪽 출력은 AUX / 전원은 키온 시 입력 / 화면 잠금 X


프로파일 구동 순서 : HOME 진입 / 자동차 모드 ON (히든메뉴-화면 자동꺼짐 방지) / 모바일 데이터 ON / 와이파이 ON / 밝기 조정

                             화면 유지 시간 15분(큰 의미는 없음) / 미디어 볼륨 최대 / 블루투스 ON (Q페어) / HOME 다시 진입(큰 의미 없음)

                             미디어 컨트롤 PLAY(순정 음악 앱 실행) / 맵피 실행


전원 OFF 시 : 재부팅 방지기로 인한 종료시간 지연이 있으며 음악 앱이 꺼지기 전 이미 차량 오디오 OFF 됨. AUX 사용으로 소리 X

                    네비 앱과 음악을 중지하고 모든 데이터 통신 차단을 목표(에어플레인 모드가 작동안되는거 같아서..)


프로파일 구동 순서 : HOME 진입 / 미디어 볼륨 최소 / 와이파이 OFF / 블루투스 OFF / 자동차 모드 OFF (히든메뉴-화면 자동꺼짐 방지)

                              맵피 종료 (ROOT) / 화면 유지 시간 1분 / 선택한 앱 자동실행 방지 (Greenify 앱을 사용한 자동 종료 기능 활성화) 

                              모바일 데이터 OFF / 음악 앱 실행 (음악 정지를 위한 활성화) / 미디어 컨트롤 STOP / 화면 밝기 조정(어둡게) 

                             HOME 진입 (음악 정지 후 HOME 진입 시 앱 종료로 인식) / 음악 앱 종료 (ROOT-확인사살) / SCREEN OFF 앱 실행



NO-ROOT.xml


ROOT.xml



어제 드디어 이베이에서 산 AT&T LG G PAD 7.0 LTE가 도착했다


부랴부라 데이터 쉐어링을 신청하러 지점으로 가서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을 일반 LTE 요금으로 변경 하고

데이터 쉐어링 신청을 하였다.


기존에 있던 NEXUS 7 WIFI 는 정리를 하고 이젠 지팻이 그자리를 담당한다.


차량의 구성은 재부팅 방지기를 통한 차량용 USB 충전기(5V 3A)로 전원을 인가하고

노이즈 억제 모듈을 지나 차량용 AUX에 이어폰 단자를 연결하여 소리 출력을 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원의 입력은 우측에 가공을 해서 홀을 뚫어 MICRO 5PIN 잭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선이 좀 지저분할수 있지만.. OTG 사용과 차후 PC와의 연결을 고려해 일단 이렇게 사용하도록 했다.



재부팅을 하고 테스커와 나머지 앱들의 구동상황을 체크한뒤 화면 위치조정 및 마무리를 한다.




좌측의 조그만 쇠는 자석으로, 스마트 커버의 기능을 수행한다. (화면 강제로 끄기 켜기)

NEXUS 7 에서도 사용을 했던 기능이라 나름 유용하다.

단 위치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었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해졌다.


물론 노크온 기능으로 2터치를 하면 화면이 켜지긴한다.



선을 연결하여 충전과 테스커 실행상태를 확인하고 차량에 장착한다.




일단 창원지역의 끄트머리인 안민동에서 LTE 속도를 측정하니 나름 잘 나온다.




그리고 나서... 몇시간을 테스커 셋팅에 몰두했다.. 


테스커로는 아주 간단한 작업만 하기 때문에 어려울것은 없었지만..


음악 어플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프로파일이 있어서 일시 정지 후 홈으로 나가면 프로세스가 죽는데..

유료앱을 사용하면 그 기능을 활용 못하는점과 다시 짜야한다는것..(일단은 순정 음악프로그램을 사용)


완전한 종료를 위해서는 루팅을 해야하지만..

순정롬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루팅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에 일단 루팅은 보류..

(어플을 선택하여 테스크 킬 시킬수 있는 greenify를 접근성 가능하도록 해주고 자동실행 플러그 인으로 이용해 앱 종료)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이 무제한으로 설정이 불가하고 15초 / 30초 / 1분 / 5분 / 15분 정도로만 셋팅이 가능하여

음악어플이 화면에 돌고있으면 최대 15분 뒤에 화면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제어가 힘들다..

(키 온시 CAR 모드를 추가 하면 가능하다. 물론, 키 오프시 카모드는 꺼주는것으로 한다.)

(이상하게 LG 제품은 순정 사용시 테스커 사용에 제약이 많다..)


그리고 태블릿에 문제가 있을때 전원버튼을 눌러야 하기에 버튼쪽도 구멍을 내어두긴 했는데..

넥7때는 루팅으로 제어가 가능하던 재부팅이.. 안되서 좀 불편한 감이 있다.


일단은 테스커는 짬날때마다.. 보완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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