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이베이에서 산 AT&T LG G PAD 7.0 LTE가 도착했다


부랴부라 데이터 쉐어링을 신청하러 지점으로 가서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을 일반 LTE 요금으로 변경 하고

데이터 쉐어링 신청을 하였다.


기존에 있던 NEXUS 7 WIFI 는 정리를 하고 이젠 지팻이 그자리를 담당한다.


차량의 구성은 재부팅 방지기를 통한 차량용 USB 충전기(5V 3A)로 전원을 인가하고

노이즈 억제 모듈을 지나 차량용 AUX에 이어폰 단자를 연결하여 소리 출력을 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원의 입력은 우측에 가공을 해서 홀을 뚫어 MICRO 5PIN 잭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선이 좀 지저분할수 있지만.. OTG 사용과 차후 PC와의 연결을 고려해 일단 이렇게 사용하도록 했다.



재부팅을 하고 테스커와 나머지 앱들의 구동상황을 체크한뒤 화면 위치조정 및 마무리를 한다.




좌측의 조그만 쇠는 자석으로, 스마트 커버의 기능을 수행한다. (화면 강제로 끄기 켜기)

NEXUS 7 에서도 사용을 했던 기능이라 나름 유용하다.

단 위치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었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해졌다.


물론 노크온 기능으로 2터치를 하면 화면이 켜지긴한다.



선을 연결하여 충전과 테스커 실행상태를 확인하고 차량에 장착한다.




일단 창원지역의 끄트머리인 안민동에서 LTE 속도를 측정하니 나름 잘 나온다.




그리고 나서... 몇시간을 테스커 셋팅에 몰두했다.. 


테스커로는 아주 간단한 작업만 하기 때문에 어려울것은 없었지만..


음악 어플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프로파일이 있어서 일시 정지 후 홈으로 나가면 프로세스가 죽는데..

유료앱을 사용하면 그 기능을 활용 못하는점과 다시 짜야한다는것..(일단은 순정 음악프로그램을 사용)


완전한 종료를 위해서는 루팅을 해야하지만..

순정롬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루팅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에 일단 루팅은 보류..

(어플을 선택하여 테스크 킬 시킬수 있는 greenify를 접근성 가능하도록 해주고 자동실행 플러그 인으로 이용해 앱 종료)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이 무제한으로 설정이 불가하고 15초 / 30초 / 1분 / 5분 / 15분 정도로만 셋팅이 가능하여

음악어플이 화면에 돌고있으면 최대 15분 뒤에 화면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제어가 힘들다..

(키 온시 CAR 모드를 추가 하면 가능하다. 물론, 키 오프시 카모드는 꺼주는것으로 한다.)

(이상하게 LG 제품은 순정 사용시 테스커 사용에 제약이 많다..)


그리고 태블릿에 문제가 있을때 전원버튼을 눌러야 하기에 버튼쪽도 구멍을 내어두긴 했는데..

넥7때는 루팅으로 제어가 가능하던 재부팅이.. 안되서 좀 불편한 감이 있다.


일단은 테스커는 짬날때마다.. 보완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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