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업로드..

일단 폴쿱이 가계약된 상태에서 형님의 그랜드 카니발R을 업어왔다.

2010년식 150,000Km..

캠핑이 취미의 주가 되면서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수납과 함께 차량 업그레이드를 감행하였다..


일단 형님이 타시던거라 일부 작업들은(편의만..편의만..) 되어있는지라.. 지름질은 덜 할것 같긴하나..

일반적인 기본보다 나의 기본은 상위에 있기에..ㅎㅎ 또 지를것들을 물색해 본다.


외관 : 

일단 사이드 미러가 큰지라 별다른 손댈곳은 없어보이나.. 역시 에어로 바이져는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야간,우천시를 대비한 3000K 안개등과 라이트는 이전차에 있던것을 사용하고 검사 후 교체예정..


사이드 스텝을 달고싶었으나 지상고와 차폭 증가로 인해 보류..


흡연자의 친구 선바이져도 살짝??ㅎㅎ


외부는 크게 손댈것이 없다.. 무난하게 가도록 해본다..


내장 :

하이패스와 네비는 형님것이 달려있고 양도까지 받았다.. 버벅이는 감이 있지만, 일단은 보류..


후방 카메라는 달려있긴하나.. 화질이 영 떨어진다.. CCD급 물색해보고 안되면.. 고장날때까지..ㅎㅎ


블랙박스는 전방은 내가 쓰던 아이나비 블랙클레어로 교체하고

기존 하니웰이라는 회사의 제품.. 일단 배선부터 돌리고 후방으로 갈 계획..

화소와 용량이 급격히 낮으니.. 손대기도 애매하다.. 물론 전방은 상시에 전압 차단기 설정으로.. 스위치를 달까 생각중..

(선루프 삭제 사양이라 빈 패널이 많다.)

VGA급으로 보이는데.. 하나 더 남은 내 VGA급 블박을 어디다 사용할지 갈피를 못잡겠다..

급발진 대비용 페달 블박?? 아니면 실내 상황 사각지대 확인용?? 작업은 실내 녹화를 통한 사각확인용이 무난할 듯..

어차피 비디오 셀렉터가 3 LINE 이기에 큰 작업은 필요 없다.


제일 시급한 문제가 바로 실내등.. LED화 하려고 보니 램프가 많다^^

돈은 많이 들겠지만 전부 LED화 하면 밝아질 생각에 벌써 기분이 들뜬다.


그리고 순정매트가 깔려있으나.. 영.. 고무매트 물색중이다..


풋등은 필수로 보인다.. 기존의 감광 스위치를 이용한 밝기조절로 가는게 컨셉..

케파가 준 화이트 LED 2줄을 이용하면 무난하게 작업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룸미러.. 하이패스와 ECM이 빠진 옵션이다.. 

조금만 더 쓰시지..ㅎ ECM도 물색해야 할것같다..(눈뽕이 장난 아니다..)


퓨즈들도 확인 해야 할듯.. 12V시거잭이 하나 안 들어온다..


일단 기존의 볼트런부터 붙여보고..ㅎㅎ


혹시 모르니 인버터도 하나..


이번차는 말그대로.. 아저씨/아버지 차의 컨셉이므로 큰 튜닝은 자제 한다.


가보자.. 

이 차는 자료가 남을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이공간은 내 차량 정비의 차게부 이자, 튜닝한 내역을 기억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자료가 없더라..


천천히..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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