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어제의 대형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아침부터 찾은 빨래방


물에 젖은 옷가지와 수건들을 빨고 말리기위해 찾았다.

다행히 숙소와 가끼운곳에 빨래방이 있어 다행이었다. 



어느정도 수습을하고 간곳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라는곳..


여기는 착시현상으로 하여금 사진을 찍으면 그림속으로 들어간듯 보이는..ㅎㅎ

경주에도 있고관광지라면 한번쯤 볼수있는곳.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폭탄을..ㅎㅎ

 















































































































































준서가 점점 커가면서 이런 시설을 다녀도 이해를 해가며 동참을 한다는 사실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빨리 커가는것같아 아쉽기도 하다.


날이 조금 개어서 간곳은 천제연 폭포..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이 흙탕물이라 좀 아쉬웠다.












날씨가 좋아져 큰맘먹고 드론을꺼내어 날려본다.



가지고와서는 날릴 기회만 보고있다 비때문에 못날렸는데 다행이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간곳은 주상절리



준서는 돌고래 인형을 얼싸안고 다니고 돌고래 앞에서 사진도 찍는다.






와이프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는 주상절리.












자연적으로 깍여 만들어진 암석들이 아름답다.



바람이 강해서 위험하긴 했지만 이런 절경을 안찍을순 없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또 한컷~



준서는 현무암에 빠져 한참을 '구멍송송돌'을 주으며 다녔다.


느즈막히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주상절리대에서 머지않은 '대기정'

통갈치기 나오는 곳.









잘먹고 할말은 아니지만

통갈치가 통짜로 나오는것 말고는 특별할게 없는곳..ㅎ


슬슬 주변 구경을 하다가 1100고지라는 길이보여 올라가본다..




드론을 띄웠더니 영상처럼 어느새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이후 제주시쪽으로 넘어가니 안개가 자욱했고

와이프는 처음 느껴본 신비의 도로 혹 도깨비도로를 중립으로 지나가 보았다..


수학 여행 이후로 2번째지만 아직도 싱기방기.ㅎ


이후 동문시장에 들러 회 한접시와 군것질거리를 사서 복귀.. 




오늘은 문제없이 잘 버텨준 베이스캠프.. 좀더 이쁘게 찍을껄..ㅎ









회에 감도는 윤기가 좌르르..ㅎㅎ


배부르고 등따시게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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