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프 카라반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부산에 있는 대저캠핑장 에서 진행된 모임이었는데요


저번에 카라반 없이 금요일 저녁에 차로만 왔을 때는 

차가 많이 밀려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토요일 오후에는 차가 그리 많이 밀리지 않아 

집에서 캠핑장까지 도착하는데 40여분이 걸렸습니다.



고속도로로 오니 엄청 빠르네요.ㅎ


일단 비어있는 사이트에 정박을 하고 

주변을 보니 많은분들이 와 계십니다.



강한 바람이 부는 관계로 

준서와 연날리기를 한 뒤 늘 하는 캠핑장 산책을 합니다.



한동안 날씨가 따뜻해져 옷을 가볍게 입고 왔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저녁이되어 토리빅 사장님께서 준비한 통돼지바베큐를 시작으로

회원분들께서 준비해오신 각종 음식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저는 공지를 제대로 못읽고 참석한 바람에 ㅠㅠ

음식준비를 못해서 죄송 한 마음에.. 따로 조금 찬조를ㅠㅠ


토리빅카라반 카페 개설 1주년과 강서쩡네 아이 돌상을 겸해 

축하 행사도 합니다.



행사를 마치고 술자리가 이어졌지만

술을안먹는데다가.. 날씨가 추워 


와이프와 아들을 데리고 카라반으로 간 뒤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아이가 혼자있질 못해 같이 나오질 못하니

같이 있어줘야합니다.ㅎㅎ


이후 따로 마련하신 술자리에서 

부산어부님 어린왕자님 백가이버님 목포피리부는숲샘님 내외분,그리고 유니온잭님과

준비하신 음식과 이야기로 시간을보내고..



대금 연주도 한번 들어봅니다.



이후 술자리를 파하고

각자 취침모드로..ㅎㅎ


세벽부터 내린 세찬 빗소리와 바람소리에

일찍 일어난 아들덕에 이른아침을 먹고


마련해주신 기념품과 과자를 받은 뒤

비바람을 피해 일찍 철수를 해 봅니다.

(비가 와서인지 사진이 없네요.ㅎ)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오토캠프 사장님과

총무님(강서쩡짝지님) 그리고


각자의 카라반 사진을 출력해서 같이주신 장바구니, 아이들과자, 뽑기경품과

같이 먹을 음식과 다과등등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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