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기 2일전부터 의왕에 출장을 갔다왔는데.. 


긴 시간 운전하고 지친몸을 이끌며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엘레베이터 고장..ㅠㅠ


배도 고프고.. 힘도 없고..몸은 지치고..


집앞 중국집에서 혼짬 한그릇..ㅋ 힘내서 걸어 올라 집으로!!


하악~하악~ 다리야.. 허리야..



걸어서 14층을 올라갔더니 삭신이 아픔..ㅠㅠ


여튼 다음날은 작은 형님과의 당항포 캠핑이 예약되어있어 얼른 잠을 청하고..

밍기적~밍기적 준비해서 당항포로 출발


3시쯤 도착해서 텐트를 치는데 이슬비가 추적추적.. 다행이 비는 덜 맞아서 다행인데..

2집이 함께 하는 캠핑이라 도킹을 할까말까 고민을..ㅠㅠ


추운날 어차피 안에서만 놀꺼라 타프는 안치고.. 미니 타프로 통로 정도만 확보..




도킹을 할까 생각했었는데.. 할껄 그랬나...ㅎㅎ



아이들은 신나게 안에서 놀고..



텐트 다 치신 형님네 식구는 모두 테이블로~



난방을 담당할 팬히터~~ 비가와서 건조함 없이 잘 잔듯..ㅎㅎ

캠핑용품중 역시 최고이시당~~



저녁은 실내식사 좌식모드라서.. 샤브샤브로 준비..

라이스 페이퍼는 빼고 고기 냠냠..



애들준다고 국수 면발은 나중에 고기남겨둔거랑 같이 애들 챱챱~


아.. 사진보니 또 배고프네..ㅠㅠ 국수 안먹었었는데..ㅠㅠ





아침에 보는 텐트 전경~ 다음엔 꼭 합체를 해봐야징..ㅋ



번거롭긴하지만.. 애들을 위해 솜사탕 기계도 가져와서 말아주기~

준서는 아침부터 당 충전하고 기분 업~


그리고 이번에 새로 업어온 저려미 자동차 드론..

입문용으로는 최고인듯



남에집에 떨어트리고 사고도 좀 쳤지만

허접한 솜씨에도 날릴수 있으니 넘나 좋은것~



아이들은 엑스포 놀이시설 다녀오고.. 아빠들은 철수~


이번주도 미르피아가서 선칠형님과 캠핑예정이니..

다음엔 사진 많이 찍는걸로...

(매번 다짐하지만 잘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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