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집에 데스크탑에 모니터까지 좋은걸로 한대 들이고 사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사가고, 짐이 많아지면서 데탑은 저리가고 놋북으로 대체가 되었다.


윈7용 15인치 놋북을 사서 쓰곤했지만.. 뭐 데스크탑도 그랬듯.. 1주일에 2번정도 켤까말까..


요세는 스마트 폰이 속도도 잘 나오고 대한민국의 인터넷 생계가 모바일 지원 추세여서 손안에서 언제든 해결이 가능한지라..

PC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개인적인 용도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안되는건 이걸로.. 라는 공용화 개념이 되어버렸다.


TV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큰화면에 영화보는것도 신기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IPTV 혹은 크롬케스트 같은 와이파이 미러링 혹은 와이다이 기기가 손안에 들려있으니..


각설하고 내가가진 포터블들을 꺼내서 늘어뜨려본다..



삼성 NT350V5C


후면 파란놈은 삼성 i5 놋북 윈8.1 운영체제가 깔려있고 SSD 사용중이지만.. SSD 를빼고 다시 원복할 계획중..


다시 윈7로 내려가려는 계기가 윈8을 구매해서 업글했는데.. 업글하면 삼성 프로그램이 지원불가란다.. 거기다 뭐가 꼬였는지..

분명 계정은 어드민인데.. 관리자 계정으로 해도 바뀌질 않는다.. 뭔가 꼬인듯..(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어드민을 어드민이라 부르지 못하니..)


아에 윈7로 순정화 해서 리커버리를 떠놓는게 향후 사용에 지장이 없을꺼 같아 초기화 결정..

윈8 깐다고 OS 돈주고 샀는데.. 그것도 날리고 초기화 설치하면서 리커버리 심고 순정화 할려면.. 삼성에 돈내야 된다..


와이프 말마따나 난 돈잡아먹는(가따 버리는)데.. 탁월한 제주가 있는듯..



ASUS T100

뒤에서 두번째 놈이 요번에 가지고온 윈도우 8.1태블릿 ASUS T100이다..

하이마트에서 미친듯 싸게 팔았던거 같은데.. 뭐.. 그가격 비슷하게 중고로 영입해 왔다..




요놈의 출생은 아마존이지만.. 유플기사분께 샀는데 그분 업이 업이신지라

리커버리도 하이마트제 리커버리 심어놓으셔서 난 설정할것도 없이 그냥 바로 사용..


가격이 좀 있는감이 있지만서도 바로 샀던이유는 정품 오피스가 있어서..ㅎㅎ

사오자마자 바로 오피스 등록하고 계정심어버렸다.. 뭐.. 안팔겠다는 의지??ㅎㅎ



이게 왜 테블릿인가.. 넷북 아닌가.. 하는 분들을 위한 설명샷?? 정도..ㅎㅎ

저렇게 독이 분리되어 따로 가지고 다닌다.


솔직히 이놈말고 500GB 하드디스크가 들어간 H100이란 놈도 있었는데..

어차피 독을 끼워야 활성화 되는데다가.. 슬립모드 들어간상태에서 베터리를 처묵처묵 하는관계로 대상에서 제외하고


뭐 굳이 독에 달린 500기가라는 큰용량 말고라도 이런저런 웹 스토리지들을 사용만 잘 한다면 사용에 문제도 없을뿐더러..

기본적으로 달린 외장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카드만 꼽아주면 외장하드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어차피 80기가 SSD에 외장 1테라 하드가 있는 노트북도 거의 쓰지도 않는데..

메인 기기와 같은 용량인 64기가 외장 SD를 꼽아주는것으로 마무리 했다..ㅎ


영화나 넣어두고 토랭이 돌리면서 가지고 놀면 될듯..


영상은 메트로 모드에서 활용하기엔 버겁고..(코덱이 문제인듯한데.. 메트로 용으로 추가하려면,, 유료를 요구하는게 많다..)

의외로 데탑모드로 돌리면 원활하다.. 태생이 데탑이라 그런가.. 역시 데탑용 프로그램들이 지원이 좋다.


접근성은 일반 노트북과 다르지 않고.. 지금 사용하는 놋북도 윈8이므로 사용에 지장은 없으나..

아무래도 터치식 윈도우는 처음이라.. 조금 버벅이긴한다..


아직까지는 계륵같은 느낌이고..

독자체를 같이 도킹해서 들고다니면 태블릿의 장점인 휴대성이 먹혀버린다.

가로모드의 가상키보드는 화면의 반을 가려서 실용성이 떨어지고

터치도 스맛폰의 빠릿함보다는 좀 더디다..


독의 장점은 키보드와 USB 3.0 슬롯인데..

키보드는 어차피 가상키보드가 되니 문제가 없고..

메모리 카드 꼽는건 충전단에 OTG 를 꼽으면 바로 외장으로 인식..ㅎ

마우스를 물려쓴데도.. 블투마우스면 슬롯사용없이 가능하니.. 


어차피 메인이 아니다.. 서브의 개념으로 구매했고.. 장난감처럼 쓰다가

출장갈때 업무용도로 놋북이 필요하면 가지고 갈수있는 정도의 용도다..



GOOGLE (ASUS) NEXUS 7 (2012)

그리고 첫화면의 왼쪽 아래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넥서스 7 2012 되시겠다.


이놈도 중고 구입한놈인데.. 얼마전 떨궈서 액정 나가고

넥서스는 액정이 나가면 터치판넬 일체형이라 터치도 안먹어서 수리를 하려했다..

근데 이거 원.. 중고 15만원주고 샀는데.. 알아보니 액정 수리비가 18만원 이란다..ㅎㅎ


찾아보니 나오는건 자가수리..ㅎ

알리익스프레스에서 6만원에 주문하고 빠른배송 2만원 줘서 한 8만원정도로 고쳤다....








솔직히 요즘엔 실사용으론 이놈이 갑이다.. 와이파이 밖에 안되지만..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집의 IPTV(TVG)와 연동도 좋고

손안에 감기는 크기인 7인치에.. 작지도 크지도 않는 딱 적당한 크기..

토랭이 머신으로 죠져도 쉽게 죽지도 않고.. 롬질하고 커널바꿔주고 하니 베터리 효율도 짱짱맨이다..


다만 아쉬운건.. 16기가라는 용량에 외장메모리 슬롯도 없다는...ㅠㅠ


그래도 영화 같은건 바로 U+ BOX에 업로드 해버리고 집에서 TV로 봐버리니..ㅎ


그래도 폰이 아니기에.. 늘 온라인으로 쓰는 메신져 기능이 없고..

안드로 기반이라 오피스파일은 뷰어절도로 밖에 확인이 안되니.. 업무에 활용하기엔 아쉬운정도..

그리고 풀HD 나 코덱도 좀 타는편이라.. 영상 보기에도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한정도..



삼성 겔럭시 NOTE 2(LG U+)


메인이 되는 폰이다.. 노트 1 사용 후 한 1년 정도 사용한것 같은데.. 5인치대 화면에 와콤펜이 장점..

그런데 펜은 게임할때나 쓰고 평소엔 꺼내지도 않는다는것이 함정..


역시 큰화면 덕후라 근가.. 이걸 샀었는데.. 요즘 나오는 G3 나 S5 도 화면크기가 비등비등한거 같다.


다음엔 놋3이나 S5 로 가야지.. 



애플 아이폰 3GS


이놈은 진짜 쓰지도 않는다..

보드탈때 쓰려고 산 닥터드레 블루투스 헤드폰과 물리려고 받아왔는데..


안쓴다.. 절대로 안쓴다..


지금과는 다른세대의 물건이라 느리기도 느리고(물론 최적화가 잘되서 기본 앱들은 빠릿하다)

음질도 좋다좋다 하는데.. 나는 뭐 막귀인데다가 블투에 음질을 따지기가 뭣하니..ㅎ

그냥 들고만 있는정도다..ㅎㅎ


보안이 장점이라 뱅킹앱 깔아서 쓰고는 있는데.. 가지고 다녀야 쓰던가 하지..ㅎ


IOS 부터 윈도우 안드로 까지 다 가지게 되었는데..

안써지는놈은 더 안써지고 써지는놈만 써지니.. ㅎㅎ


그래도 태블릿에 윈도우니 이놈이 나중에도 쭉 살아남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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