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05

사진은 추후 추가 하던지, 아니면 그냥 글로써만 설명을..ㅎㅎ

 

일단..

차문을 열고 들어가면 뭐가 그리 바쁜지

문을 닫자마자 껌껌해지는 불빛때문에..

야간에 열쇠구멍 찾느라고 고생을 좀 하는편입니다.

그렇다고 키홀 조명을 넣자니 좀 귀찮은 감이있고..

내부가 껌껌해지는것도 맘에 안들어서

케페시터(콘덴서)와 다이오드를 이용해서 잔광램프를 만들려고 머리를 짜내어 봤습니다.

 

케페시터가 예전엔 많이있었는데 집에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와서

못쓰는 휴대폰 충전기와 아답터를 아작내서 다이오드와 케페시터를 구했습니다..(안습..)

 

여기쓰인 케페시터 용량은 2200마이크로페럿 16v용입니다.

그리고 실내등은 LED입니다.

 

 

보통의 제품들이 1번 방식으로 되어있고, 기본적인 개념은 저렇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도어등에만 잔광 효과를 적용하고 싶었고,

모닝은 도어등과 온시키는 신호선이 -선이기때문에

2번처럼 다이오드를 2개써서

1개는 +단자에 정방향으로,

1개는 -단자에 역방향으로 다이오드를 걸었습니다.(케페시터 전인지 후인지 몰르겠습니다.)

 

그리고 실내등 전에 저항을 걸어주는 이유는 지연시간때문입니다.

저도 이사실을 몰랐는데,

작업전 깡군에게 전화해서 물어본 결과,

지연시간을 늘리려면 저항을 걸어줘야 하는데 이유는

케페시터용량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압이 아닌 전류제어를 위해 저항을 쓴다고 하는군요..

 

단,

높은 저항을 쓰면 밝기가 어두워지면서 지연시간이 길어지고,

낯은 저항을 쓰면 밝기는 밝지만 지연시간이 짧아집니다.

밝기를 미세하게 덜어트리면서 지연시간을 길게 해주는 알맞은 저항이 필요합니다^^

 

저의경우는 LED를 만능기판에 만들어서 쓰곤했는데

그때 구입했던 LED에 끼어온 4:1 저항을 이용해서

걸어주니 밝기는 떨어지긴했으나 지연시간을 저 연장시킬수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짧은듯한데..

케페시터 용량을 좀 늘려야 겠네요^^

 

현재 케페시터 2200+3300+4700μF사용해서 총10200μF 사용중입니다. 딜레이때문에 저항선택 잘하셔야 합니다^^ 한 3Ω정도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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