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부터...


일단 비밥드론의 영상엔 소리가 없다..


바이크 영상이나 차량의 영상을 보면 배경음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들리는 배기음이 영상의 생동감을 주고 눈과 귀의 통일감을 줘 뭔가 다이나믹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영상의 안정화를 위해 긴시간 고정적/안정적으로 기체를 운용하다보니..

편집없는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아~ 영상이네.. 기네.. 스킵하자' 하는정도가 다 일것이다.


결국 쎄가 빠지게 찍어봐야 나혼자 보고 자위하는데 그친다는거다..ㅎㅎ

기왕 혼자 볼 값에 '있어보이게' 라도 만들어 보려고 보다보니..

영상에 GPS 정보를 이용한 게이지를 달아주는 방법을 보았다..


애초에는 폰에 저장된 기록을 PARROT 드론아카데미에 전송하기전에 잭킹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다가

PARROT 사에서 드론의 운영 정보를 오픈하면서(드론아카데미의 비행이력)

손쉽게 정보 추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보글을 따라 차근차근 해보니 추출도 잘되고 잘 입혀진다.


거기다 너무 지루한 영상이 될수있기에 속도는 2배속/배경음악을 깔았다.


각각의 편집 영상으로 쓸땐 못쓰겠지만.. 통짜 비행 영상을 올릴땐 좋은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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