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밖으로 나왔다..ㅎㅎ

 

집에서 3~40분만 오면 올수있는거리에 위치해있다고 해서 큰 기대없이 왔는데,

사람도 많이없고 한산하나, 애들이 뛰어 놀수있는 운동장이 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많다..

 

도로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트럭이많이 다녀서 차소리는 약간 들리는듯..

 

가격은 1박에 2만원 인당 2천원 받는다. 화로와 숯불은 사용할수 있어 부담은없다.

나무를 좀 해와야하나??ㅋㅋ

 

계수대가 좀 작고 많지 않아 불편하고 화장실 청결이 좀 그렇지만 나쁘다면 나쁘고,

마음을 넓게가지면 나쁘지만은 않은듯..

 

바닥은 잔디가 깔려있어 그럭저럭.. 지인들과 한번에 모여오는것도 좋을듯~


저녁엔 홍갑형님과 효진씨 내외가 함께했다.

도란도란 이야기와, 고기 한판 그리고 커피 한잔..

휴대폰을 이용한 DMB와 음악이 지루함을 없애준다.


둘만 떠나는 캠핑보다는, 맘맞는 2팀 캠핑이 더 재밌는것 같다..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이제 슬슬 캠핑의 성수기가 다가오는데.. 근교 캠장부터 정복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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