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06

컴퓨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아시는 SSD(메모리 하드디스크)입니다.


기존 물리 방식의 하드디스크의 쓰기와 읽기 개선을 한 새로운 하드웨어 이지요...


극속의 고속 DATA를 처리하는 전문 컴퓨터에 많이 사용하던것들인데.. 

요즘엔 시중에서 구하기 쉽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넷북에 20기가 용량으로 싸게 풀리는 편이고..

40기가대가 인텔 기준 10여만원대.. 제가 구입한 80기가는 약 25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집에선 간간히 컴퓨터를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광랜을 사용하면서도 빠릿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대략적인 크기와 두께 비교 사진입니다. 





PC하드웨어 관련 커뮤니티가 아닌관계로다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노트북하드의 크기정도 되며 속도는 겁나 빠릅니다.

거기다 가격은 겁나 비쌉니다. (SSD : 80기가 26만원 / 일반 하드디스크 : 1테라=1024GB 8만원)


동영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위 영상은 일반 SATA 방식의 360GB 짜리 하드디스크 입니다.

나름대로 관리는 잘한다고 생각하는 지라 속도가 느린편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 3개월간 이것저것 깔고 해서 부팅시간이 좀 길어진것도 같구요..


메인보드 제조사 로고부터 시간을 대략 재어서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뜨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분여(51초) 이네요..




위 영상은 SSD 장착 후 업데이트 및 기본적인 사용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부팅한 동영상입니다.

새것이라 빠릿한 감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메인보드 제조사 로고부터 바탕화면 아이콘 뜨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초대를 끊어주네요..


물론 부팅속도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SSD와 일반 하드디스크의 차이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관련 자료가 많으니 참고 하시고요..


잠깐이지만 제가 느낀것은 

SSD 에 뭔가를 다운받은뒤 설치를 하게되면, 그 속도는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종료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종료버튼 누르고 5초이내 종료되더군요,,,ㅎㅎ


여하튼.. 이제는 다시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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