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량 무브볼 교체...

07.09.14

어제 드디어 무브볼 교체 했습니다.

 

교체한 무브볼은 메가젯용 무브볼로 만물상사에서 파는겁니다..

개당 그람수는 11.8G 짜리 썼구요

 

이전에 다른 무브볼을 찾아봤는데.. 같은게 없다고 해서

지정샵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제가 무브볼 교체를 하고 싶은데... 지방이라 서울까지 올라갈수 없으니

무브볼 어떤거 쓰시는지만 가르쳐 달라구요..^^

안가르쳐주시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 했답니다.

 

다행히 메가젯꺼라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무브볼만 간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더군요..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말씀드렸는데....

고건 비~~밀~ 이라고 하셔서.. 어차피 가는거 무브몰만이라도 갈아보잔 생각에

메가젯껄 센터에 주문했습니다만...

메가젯용은 무브볼만 없고 웨이트롤러 앗세이만 파신다고하시더군요..

 

그래서.. 만물상사 검색...

다행히 2가지를 팔더군요,, 11.8G짜리 수입산과 12G 순정..

전 수입을 썼습니다..

 

일단 무브볼만 갈았을때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전보다 같은속도 대비해서 알피엠이 높습니다..

초반에 혼자타도 한참 걸려서 올라가던 속도가 (특히 40km대부터 60km정도까지..)

엄청 힘있고 빠르게 올라갑니다.

뒤에 사람을 태우고도 오르막에서 버벅 거리거나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거나

그런일도 사라졌습니다..

 

다만,

알피엠이 높아 연비에 영향이 있을것같구요..소음도 조금 심합니다.

알피엠이 높은만큼 조금은 무리가 갈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소음부분은 노래를 틀면 관계 없을것 같기도.....

 

아!! 그리고 어제 타이어 교체도 했습니다..

어제 리프트에 올리고 보니 뒷타이어에..옆빵으로 비스듬하게 못이 박혔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교체를 해야하기에..(타이어 인제 4000km밖에 안탔는데..ㅜㅜ)

국내산 타이어를 찾아보니 당장 맞는게 델피노꺼 밖에 없더군요,,ㅜㅜ

 

원례 맥 사이즈가

110 - 90 - 10 이고..

델피노는

100 - 90 - 10 입니다..

 

바퀴가 �아진거죠,.

좀 불안하긴합니다만 일단 좀더 타보기로 했습니다..ㅜㅜ

 

태풍이 온다는데 다들 안전운전하시구요~

뒷브레이크 유격 조절들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