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27
일단 까보니.. 워미~
새차사서 1달 반동안 2500km정도 탔는데.. 안에 왠 석면가루들이 그리 많은지..
아무래도 무브볼쪽도 봐야하고 해서
무브볼 집도 역시 까봤습니다...
후..
역시나...
기름때와 석면가루들이 떡져있더군요..
역시 문제는 구동계 안의 문제 였습니다...
결국에 휘발류를 조금 덜어내서 칫솔과 면장갑으로 말끔하게 닦아내고..
무브볼도 휘발류로 싹 닦아줬습니다..
무브볼 중에 두개가 턱이 지던데..
일단 친구가(센터사장)"그정도는 별문제 없다. 일단 더 타봐라~" 하길레
열심히 구동계만 닦고 있었지요..ㅎㅎ
그러다가 생각난게 포르테 무브볼..
"야~ 니네 가계에 포르테 무브볼있냐?? 있으면 좀 보여주라.."
"있다~ 가져와볼께~"
두녀석을 대어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포르테께 길이쪽으로 큽니다..
포르테가 외경 20파이 폭이 16.5mm 무계가 13g...
맥 125가 외경 20파이 폭이 15.0mm 무계는 못쟀음.. 허나 비슷함..
결국엔 1.5cm를 갈아내야 무계쪽으로도 답이나온다는 사실..
흠.. 경량은 확실히 효과를 볼수있어서 초반가속이라던지 오르막의 이득을 볼수 있겠지만
그에따른 보강도 같이 이루어져야 할것처럼 보이더군요..
여하튼 다시금 조립을하고 사장과 빠빠이를 한뒤에 출발을하는데..
오오~!!! 역시나.. 손을 본 보람이 있는지.. 주행과 아이들상태...부드럽습니다..ㅎㅎ
멈췄다가 다시달려도 전~~혀 털림이라던지..
떡!! 하는소리&진동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역시나.. 애정을 가지고 만져줘야.. 제값을 하는녀석인가 봅니다^^
여하튼 저두 포르테 무브볼 주문했는데.. 회사에서 열심히 갈아봐야겠네요..ㅜㅜ
회사엔 전자저울도 있으니.. 무계 재가면서..ㅡㅡ;;
일단 딩크와 프리윙께 맞다 그러니.. 고녀석들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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