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벗꽃이 만발해서

준서 데리고 평일 밤에 꽃놀이를 가겠노라 다짐했건만..

콧물이 줄줄하는 준서라 데리고 나가기는 어려웠고..


주말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 유채축제를 하기 전 미리 방문을 해본다



야시장이 설 자리에 천막은 쳐저 있었지만 장사는 아직이었고

모래 날리는 주차장 옆이라.. 그닥 가고싶이 않았다.


바라보기엔 예쁜 꽃이지만 이 넓이의 강변 꽃밭은 곤충들이 살기에 최고의 공간이었다.

날파리와 꿀벌들이..ㅎㅎ


축제 전이지만 나처럼 사람 몰리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법 왔고

언제나 그렇지만 준서의 벨런스 바이크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아 버린다.


내가 드론을 다 날리고 나오니 팬텀(3??4??) 으로 보이는 기체가 상공에서 횡단을..ㅎㅎ

반가운마음에 숙주(??)를 찾아보았지만.. 안보임.ㅋ


팬3 스텐이 가격이 엄청 내렸던데.. 다음에 한대 델꼬 와바야지..ㅋㅋ

오는길에 준서가 기침을 좀 해서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주말엔 계속 기침 콧물이다..

요번주는 캠핑인데.. 얼른 나아라~ 그래야 재밌게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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