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12 경주 불국사

출발은 9시 30분에 희숙이랑 둘이서 출발했습니다.

경주 불국사에 도착하니 11시 50분 정도 되더군요..ㅎㅎ

 

정진이를 기다리려고 주차장에서 서있던 찰나!!

 

'우웅~~~~~' 하면서 들려오는 리터급 바이크 소리..

뒤돌아보니 커플로 장비를 갖춘 X-11타시는 라이더커플 등장~

서로 마주보고 목례를 하는순간!!

기름탱크에 가죽커버 발견하고.. 혹시....했더니.. 역시나..

희숙이 선배님+희숙이 친구인 홍갑님+효진 커플이라는걸 확인..ㅎㅎ 

 

바이크를 대고 인사를 나누다가..

정진이를 기다리기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니

아래에 카트 경기장이 있더군요..ㅎㅎ

 

정진이를 기다리면서 카트도 한바퀴타고 기다렸습니다.

1인승 10분 12,000원 , 2인승 10분 20,000원

커플끼리 2인승타고(2인승은 비싸기만하고 느리고 재미없음.. 혹시다 담에 기회되면 1인승으로..ㅎㅎ)

 

정진이 도착하여 밥먹으러 갔습니다.

 

 

불국사 인증샷

 

 

 

일단 식사를 마치고 불국사석굴암으로 고고~

 

 

 

 

 

 

 

 

 

 

 

날이 날인지라.. 엄청 사람이 많더군요..

 

 

 

 

 

 

마지막은 홍갑+효진님 사진으로 마무리~

 

집에 오니 한 8시 정도되더군요..

이놈의 네비업뎃하고 갔는데도 신규개통구간을 못잡아줘서 한참 돌아왔다는..ㅡㅡ;;

긴시간 운전하고 오느라 힘은 들었어도 나름 갈만한곳이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엄청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달려보니 다르더군요..

 

이젠 '어디 더 먼곳으로 가볼까' 싶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