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사님들의 문제점
X_16워니
2014. 5. 2. 11:39
12.05.30
저 멀리서 부터 태양권을 시전하시는 여사님..
옆에서서 조작법까지는 알려드렸지만..
내가 봤을때는 지금도 상향등 고정하는법을 모르고,
상향등 고정을 풀고 가는것도 모르고있을것이다.
또 모르지.. 집에가서 남편분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상향등은 어떻게 끄나...'
라고 물어보고 있을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사님들의 문제는
깜빡이를 계속 켜고 다닌다거나,
차량의 흐름을 방해 한다거나,
주변상황은 아랑곳하지않고 운전한다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차량의 조작법을 모른다] 라는것이다.
나의 어머니도 운전을 하시고 내 와이프도 운전을 하지만,
항상 계기판의 심볼부터 가르쳐 드린다.
이건 무슨표시고,이럴때 켜지고 이럴때 꺼진다.. 라고
왜?? 나가서 김여사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니까..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는 차의 달려있는 기능들은 다 알아야 한다.
차를 폐차할때까지 사용하지 않는 버튼일지언정 그게 뭔지는 알고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것이 차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남을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오너가,운전자가 해야 할 일이다.
상향등으로 뒤따라오는 차나, 마주오는 차는 개인적으로 사제 HID보다 더 위험하다.
하물며 공통적으로 쓰는, 별 다를것 없는 상향등 조작법은 차를 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